감말랭이에 흰 곰팡이가 피었고 쉰내가 나는데 사과조차 없었습니다.
상담 내용
11월 25일 저녁에 [기타 정보] 에 위치한 대농마트에서 장을 보았습니다.이것저것 저녁거리를 사고 계산을 하려는데 감말랭이를 2000원에 판매하길래 워낙 감말랭이를 좋아하는지라 한박스 구매해 집에 도착했습니다.집에 와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늦은 밤에 감말랭이를 꺼내 먹는데 맛이 이상했습니다.쉰내가 팍 풍기고 뒤적거려보니 사람들 눈에 띄는 부분은 멀쩡했지만 뒷부분이 전부 하얗게 곰팡이가 피어있었습니다.저는 하나를 먹고 뱉었지만 남자친구는 이미 3개 이상을 집어먹은 상태였고 시간이 늦어서 환불은 다음날 (11월 26일)에 가기로 했습니다.그런데 남자친구가 밤 11시부터 다음날 저녁까지 계속 설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처음엔 그저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아무래도 몇개 먹은 감말랭이가 원인인 듯 싶었습니다.영수증을 챙겨 마트로 가 계산해주셨던 캐셔분께 보여드리니 자기가 봐도 심하다며 다른 분에게 상한 제품을 보여주셨습니다.저희는 당연히 사과를 할거라 생각했는데 이 흰 곰팡이는 먹어도 되는거라며 그 쉬어빠진 감말랭이를 하나 입에 넣고 드셨습니다.아무리 먹어도 되는 곰팡이라 할지라도 누가 곰팡이 핀 음식을 구매해서 먹겠습니까?
당연히 하자 없는 제품을 먹겠지요. 일부러 누가 돈 줘가며 누가봐도 상한. 곰팡이가 핀 음식을 먹겠냐구요.그런데 저와 남자친구더러 감말랭이 안드셔보셨냐며 40박스 정도를 팔았는데 아무도 컴플레인을 걸지 않았다. 그리고 원래 5000원짜리 인데 2000원에 할인해 판매한거다.
라며 저희를 진상취급을 하였습니다. 사과 한마디 하지 않으시면서요.남자친구는 밤새도록 설사를 하느라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음식조차 제대로 먹지 못한채 물과 음료 조금만 먹고 지냈는데 사과도 하지 않으시는 부분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그리고는 환불해드릴게요. 이러셨습니다.솔직히 2000원 그거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인 돈입니다.
고작 2000원 하나 때문에 거기에 일부러 가서 따졌겠습니까.누가봐도 상한 음식을 팔아놓고 뻔뻔하게 저희를 매도하는 매장의 입장이 너무 괘씸합니다.어린아이가 먹을지도 모르는 음식인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40개를 다 팔았다며 자랑처럼 얘기하는 매장에서 과연 무엇을 믿고 다른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을까요.심지어 제품에는 원산지 표기나 제조일자 유통기한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명백한 소비자 기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십니까. 한국소비자원입니다. 귀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와 사업자 간의 거래분쟁에 대해 사업자의 귀책사유나 부당행위 여부를 판단하여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소비자기본법] 등 관련법을 근거로 '수리 교환 환급 등의 실질적 피해'에 대한 합의권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올려주신 상담사항은 동네마트에서 과일 건제품을 구입하여 먹은 후 곰팡이 발생 등 부패한 음식으로 인해 위해가 발생함에 따른 상담사항으로 파악됩니다. 심려가 크시리라 짐작됩니다. 귀하의 상황으로 볼 때 환급의 문제를 차치하고 동 판매처에 대한 위생단속 등을 요청하시는 사안으로 사료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국번없이 '1399' 를 통해 불량식품 신고를 하시면 가까운 지역내 담당부서로 연결될 것이므로 위 기관을 통해 처리를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 인터넷 상담에서는 직접적인 사건처리를 진행하고 있지 않음을 양해하여 주십시오. [이 답변은 올려주신 내용만으로 판단한 것이므로 실제 처리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답변에 오해가 있다고 생각되시거나 추가내용이 있다면 인터넷으로 다시 문의글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소비자원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